목포시 먹자골목 화재피해복구 성금 이어져
목포 산정(원산)동 먹자골목 화재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000만원을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상인들의 재기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도 상인들을 위해 밥솥 18개를 전달해왔고, 광주세무사회(회장 김영록)도 1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에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 조충현 부행장이 목포시청을 방문해 상인 재기와 피해